요즘 신생인터넷 기업들 가운데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업군이 아마도 소셜게임을 만들거나 플랫폼화하는 회사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미국의 IT관련 투자뉴스에서 Zynga, socialgn, Kongregate등의 투자소식은 눈여겨볼만 할 것 같네요(socialgn의 첫페이지가 산뜻하게 바뀌었네요. Washblue톤으로 좀더 가볍고 신선한 이미지가 느껴지네요).

최근에 Zynga의 $29M 투자유치 소식은 향후 소셜게임의 성장성에 보다 높은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생각됩니다(Zynga의 투자단계가 벌써 series B 군요). 특히, Kleiner Perkins Caufield & Byers와 같은 유명한 VC에서의 투자는 매우 고무적이네요. Zynga는 올해 초 LinkedIn의 Reid Hoffman와 PayPal의 공동 창업자인Peter Thiel를 포함해서 4개의 VC로 부터 $10M을 투자받을 것을 포함하여 현재 총 $39M(대략 400억)의 투자를 유치하였습니다.

다른 소셜게임업체들이 $15M(socialgn), $3M(Kongregate)에 비해서 Zynga의 소셜게임의 선두 입지가 보다 강화될 것 같습니다. 소셜 게임의 특성상 SNS에 알맞는 소셜게임의 수급을 늘리는 방안이 우선적으로 시급하기 때문에 당분간은 자체적 게임 개발, 외부 게임 소싱 및 다양한 SNS 서비스로의 손쉬운 publishing 부분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만, 향후 SNS내에서의 소셜게임의 진화 부분에 있어서도 어느정도 lead를 지켜야하기때문에 당장의 투자는 이러한 소셜 게임의 인프라와 플랫폼화에 상당부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네요.

향후 소셜게임의 진화와 관련하여 Zynga의 최근 행보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Zynga의 투자소식이에외 다른 뉴스하나가 더 있는데, YoVille의 인수 소식입니다.

Yoville은 현재 facebook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virtual world” application으로 자신의 avatar 설정, 친구 사귀기, 선물하기, 상품구입등 다양한 activity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community 기능이외에, 친구와 게임을 함께 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Yoville 서비스 가입 후, “Play a Game” context menu를 선택하고, “tic-tac-toc”게임을 함께 해보왔는데 재미가 있네요(대부분 모르는 사람의 게임요청에 대해서는 거절을 하네요. 3번만에 겨우 해볼 수 있었습니다^^).

Zynga는 이러한 가상 커뮤니티 내에서의 소셜 게임의 가능성이 주목하고 있는다는 생각입니다. 소셜 게임이 기존의 SNS와 같이 인맥 pool 안에 social ojbect로서 개별적으로 존재하기 보다는 소셜적 특성이 이미 존재하는 가상 커뮤니티에서 소셜 게임의 성공 및 성장 가능성에 보다 무게를 두고 있다고 볼 수 있겠지요. 이러한 추이는 다른 소셜 게임 회사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됩니다.

Posted by plet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