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k Space Genie, 빈자리를 광고하는 서비스
사무실의 빈 공간이 있으신가요? 빈 공간을 비어두기보다는 freelancer나 free agent, 혹은 일시적으로 업무 공간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서비스인 “Desk Space Genie”를 소개합니다.
영국에서는 여분의 자리를 임대하는 추세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하네요. 웹 디자이너, 작가, 기업가, 프로그래머등 업무와 관련하여 공간이 많이 필요 없는 직종과 직업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broadband 네트워크 환경의 확산도 이러한 추세에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공간임대 방식은 월 단위이며, 임대비에는 네트워크, 유틸리티 그리고 안전과 관련한 설비에 대한 비용 모두가 포함된다고 하네요. 물론, 종량제 요금도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임대 시에 포함되는 항목들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Desk (obviously!)
- Office chair
- Lockable pedestal
- Internet access (wired, WiFi or both)
- Tea & coffee facilities
경우에 따라서는 아래의 항목들도 포함 가능하다고 하네요.
- Parking space (if possible)
- Use of meeting room facilities
- 24-hour access
공간만 임대되기 때문에, print, telephone, computer등은 임대자가 준비하여야 하네요. 임대 비용은 임대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네요. 월 기준으로 저렴한 곳은 170파운드()정도 이고, London 중심가라면 400파운드의 비용이 들어가네요.
국내에서도 이러한 비즈니스의 가능성이 매우 높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현재는 스타벅스, 자바 커피 빈, 톰앤톰스등을 모바일 오피스로 활용하는 경우가 높지만, 집중력을 요하는 업무환경으로는 그리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공간적 수요가 늘어난다면, Desk Space Genie와 같은 working space들을 단기나 중기적으로 임대하는 니즈도 자연히 커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 스타트업에게도 좋은 작업공간 임대 모델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비용없이 초기에 공간적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