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들이 사업 초기에 부딪히는 가장 큰 문제중의 하나가 아마도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자료들을 한 곳에 어떻게 아카이빙(archiving)할 것인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가급적 초기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그중에서 기능적으로 프로젝트 단위의 업무 관리를 위해서 필요한 모든 기능들을 탑재하고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인 Google Sites를 소개할까 합니다.

Google의 Sites는 google이 작년에 인수한 wiki 서비스 사이트인 jotspot 서비스를 구글 서비스로 내재화하여 일반인들에게 공개한 서비스로 Wiki의 단점인 wiki 문법을 배울 필요없이 편리한 편집기 기능과 다양한 widget들을 내장하여 프로젝트의 특성에 알맞도록 배치하고 구성할 수 있는 장점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반 HTML editor의 기능들이 모두 제공되기 때문에 wiki 문법을 모르는 경우라도 쉽게 wiki 페이지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Google Sites에서 다양한 template를 제공하여 손 쉽게 원하는 기능의 페이지 생성이 가능합니다. 현재 제공되는 template에는 “Web Page”, “Dashboard”, “Announcements”, “File Cabinet”, “List” 등이 있습니다. 페이지 생성 시 생성할 페이지를 어느 페이지의 하위에 둘지 혹은 top level에 둘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게시판과는 달리, wiki에서는 페이지간의 연결관계가 정의되어야 하기때문에 처음 사용하신다면 다소 혼동스러울 수 있습니다.

아래는 Google Sites의 샘플 페이지 모습입니다. Project 관리를 위한 Team Site로서 프로젝트와 관련한 다양한 내용들(공지, 프로젝트 추진상황, 업로드된 파일들, 캘린더등)을 하나의 사이트에서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Google sites에서 google 사용자가 개설할 수 있는 사이트의 수에 대한 제한은 없지만, 하나의 site에 최대 100M까지 저장공간에 대한 제약은 있습니다. 보다 많은 자료들을 site에 게재하기를 원하신다면, 기업형 google 서비스인 google apps를 활용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유료이기는 하지만, 최대 10G까지의 용량을 제공합니다). 프로젝트 단위로 google sites를 개설하고 개발과정의 모든 산출물을 archiving하거나 wiki를 활용한 프로젝트 토의 공간으로서 google sites를 사용한다면, google sites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좋은 project 관리도구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Posted by plet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