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mmer는 기업용 트위터 서비스로, 트위터를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은 서비스입니다. "회사 내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 트위터와 같은 커뮤니케이션 툴을 도입해보는 것이 어떨까?"에 대한 회사 내 의견에서 시작되어 요즘 yammer를 요모조모 테스팅해보고 있습니다. 사용하면서 느낀 점들 몇가지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1. yammer는 기업메일의 주소가 있어야 가입이 됩니다. 일반 메일주소는 등록이되지 않네요. 테스팅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면 좋을 것 같네요. present.lysocialcast의 경우처럼 개인 메일 계정으로도 등록이 가능이 가능하면 좋을 것 같네요.
  2. 다양한 클라이언트를 제공합니다. Adobe AIR기반의 PC용 클라이언트, iphone 및 blackberry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클라이언트등을 제공합니다. Adobe AIR 기반의 클라이언트인 경우 Twitter용으로 개발된 클라이언트보다는 기능이 많이 부족하네요. 웹 서비스를 사용하는 편이 보다 편리합니다.
  3. 가입자 등록 시, 동료, 상사등의 개념으로 구분하여 등록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등록을 통해서 간단히 기업 내 조직도를 만들 수 있네요(기업 시장에서 트위터와 다른 부분이 이러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4. Message View와 Threaded View를 제공합니다. 트위터와는 다른 특징중의 하나가 Threaded View입니다. 하나의 update의 순서관계를 묶어서 표시합니다. 관련 글을 일일이 찾아야하는 트위터보다는 매우 편리하답니다. 이 점은 Yammer가 트위터와 차별화되는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5. Daily로 하루동안 쓴 글을 메일로 전송합니다. 이 기능은 생각보다 편리합니다. 전날 글을 아침에 와서 다시한번 읽어볼 수 있어서 혹시 빼놓거나 잊어버린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하네요.
  6. 채널 기능이 부재합니다. #으로 시작되는 tag을 정의하는 hashtag기능은 제공되지만 글을 모을 수 있는 별도의 채널은 제공되지 않네요. @user와 같은 형식의 채널이 별도록 제공되면 좋을 것 같네요.
  7. 다중 사용자들에게 대상으로 글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없네요. 몇몇 사용자들에게 단일 update를 모두 보낼 수 있는 기능이 있다면, 편리할 것 같습니다.
  8. 권한설정을 통한 사용자 grouping하는 기능이 필요할 것 같네요. 기업 환경에서는 부서나 팀, 프로젝트별로 사용자 grouping이 필요한데, 이 부분의 권한제어 기능이 제공되지 않는군요. 기업환경에서 마이크로블로깅을 사용한다면 이러한 부분은 꼭 구현되어야 할 것 같네요.
  9. 사진이나 문서등을 attach하는 기능이 없네요. 가끔은 문서나 사진등을 attach할 필요가 있는데, 이러한 기능이 부재하군요. 기업환경에서는 이러한 attach기능이 많이 사용될 것이라서 예상됩니다. 꼭 지원되면 좋을 것 같군요.

개인적으로 yammer를 써보면서 느낀 점은 기업환경에서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 이유는 1) 간단한 회의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2) 다양한 프로젝트나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 다중 tracking이 편리하며 3) 정보와 기록, 그리고 자료까지 모두 하나의 채널로 관리할 수 있는 편리함등으로 인해서 앞으로 기업환경에서 중요한 비즈니스 툴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네요.
현재 기능적으로 부족한 부분들이 e-mail에서의 기존에 편리하게 사용하는 기능들인만큼 이러한 부분들에 대한 기능 추가가 좀더 이루어진다면 기업 내에서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e-mail과 상당한 경쟁이 될 듯 하네요^^.
 
앞에서 나열한 여러 의견들이 반영되는 커뮤니케이션 툴이라면 Yammer보다는 훨씬 각광받을 수 있는 기업용 마이크로블로깅 서비스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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