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crunch에 게재된 "MySpace MyAds Product A $50 Million Business A Month After Launch" 기사를 보면서 이제 검색광고를 주도했던 웹 광고 에이전시들도 새로운 사업환경의 변화에 대비해야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Myspace의 새로운 광고 방식인 MyAds가 서비스 개시 한달도 되지 않은 현 상황(MyAds의 공식 런칭이 10월 12일이라고 하네요)에서 일 매출이 $140,000 - $180,000에 이른하고 하네요. 이러한 추세라면, 년간 최소 $50M이상의 광고 매출이 예상된다고 합니다(2008년도 Myspace의 매출이  $750M이라고 추산되고 있는 바, MyAds의 매출효과는 MySpace 성장에 크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MyAds는 광고제휴사를 통하지 않고 광고 게재를 희망하는 광고주(개인이나 SOHO, 소매사업자들이 대부분인 소액 광고주들)이 직접 자신의 광고를 제작하여 올리는 방식으로, MyAds에서는 광고 배너 제작을 위한 플래시 툴을 제공하고 있으며, 광고 게재를 위한 최소 CPC 단가는 $0.25라고 합니다.

MyAds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Google Adsense와 같이 광고주로 등록해야하며, MySpace 서비스 내의 타깃 광고 대상자 선별을 위해서 성별, 연령(14-65세 사이), 미국 내 지역, 그리고 관심 카테고리(예를 들어, Food & Dinining, Hiking, Language등이 해당)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들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MySpace에 의하면, 이러한 hypertargeting(관심영역을 단계별로 구분하고, 정의한 방식의 고객 targeting 방법)이 기존의 지역 및 인구 통계기반의 광고에 비해 300%이상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효과는 좀더 지켜보와야하겠지만, SNS에서 지역보다는 관심이 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생각해볼 때 관심영역 중심의 targeting이 좀더 효과적일 것 같다는 생각은 드는군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들이 많은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일부나마 직접 광고 시장의 뛰어든다는 것은 기존의 광고네트워크 나 광고 에이전시에게는 그리 좋은 소식은 아닐 것 같습니다. 기존에 절친한 고객에서 새로운 경쟁자로 출현하고 있는 SNS나 포털과 어떻게 경쟁할지에 대한 경쟁전략이 벌써부터 궁금해지는군요.^^

Posted by plet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