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에 Seesmic 서비스를 가입한 후, Seesmic에 대한 최근 update 소식을 이 메일도 오늘 받아보았는데 다른 웹 서비스들의 update 이메일과는 좀 다른 느낌이 들어서 그 내용을 몇 자 적고자 합니다.


새로운 웹 서비스들에 가입하면서 새로운 소식 update 메일을 받을지에 대한 질문에 "yes"를 하고나면 이메일을 통해서 웹 서비스의 최신소식, 새로운 기능추가 혹은 이벤트에 대한 내용을 알려주고 있지요. 보내온 메일들을 잘 살펴보면, 그 대부분의 메일 송신자가 웹 서비스명으로 되어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메일들을 받게되면 제목만 살펴보고 "해당 웹 서비스에 뭔가 변화가 있구나" 정도로만 생각하고  그 내용은 확인하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Seesmic에서 온 메일은 Seesmic의 창업자인 Loic Le Meur의 이름으로 메일이 날라왔네요. 평소 Seesmic에 대해서 관심이 있었지만, 창업자 본인의 이름으로 메일을 보내오니 좀더 친근한 느낌이 드네요. 오래전 부터 알고 있었던 친구에게서 메일을 받은 것처럼 호기심이 든 생각으로 메일을 열어보왔네요. 메일의 내용은 다른 웹 서비스들이 주기적으로 보내는 메일과 그 형식이나 내용이 비슷합니다. 내용과 형식의 차이가 없었지만, "수많은 메일중에서 그 이메일을 왜 열어보왔을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창업자의 이름이 주는 기대감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웹 서비스의 창업자로서 좀더 서비스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해줄 것 같기도 하고, 개인 메일과 같은 느낌으로 메일의 수신자에게 보다 편안함을 주었다는 것이 저 개인에게는 어필한 것 같습니다. 웹 서비스를 만들고 운영하는 창업자로서, 웹 서비스의 소식을 웹 서비스 명이 아닌 창업자의 이름으로 그 내용을 전달해주는 색다른 느낌을 오늘 아침 가져보네요. 스타트업들에게는 한번쯤 참고할 웹 서비스 마케팅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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