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중심으로 micro-VC에 대한 열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VC들이 기업의 업력(working history)이 2-3년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Series A/B/C, IPO등의 투자/상장업무를 중심으로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면,Y-Combinator, Y!Europe, SeedCamp ,TechStars등은 팀 혹은 초창기 벤처기업에 포커스를 맞추고 그들의 아이디어에 활력을 불어넣고, 궁극에는 하나의 독립적인  서비스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early-stage(pre-early stage) 회사들에게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마이크로 인큐베이션의 첫 주자로 현재까지 수많은 신생기업들을 길러내고 이끌고 있는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인 Y-combinator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Y Combinator is a new kind of venture firm specializing in funding early stage startups. We help startups through what is for many the hardest step, from idea to company.”

Y- Combinator는 초기단계의 신생기업(팀)에 투자하는 새로운 형태의 벤처회사이며, 아이디어에서 회사(설립/운영)에 이르는 어려운 과정들을 돕기 위해서 설립되었다는 내용입니다. 그 스스로도 일종의 벤처기업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벤처기업을 위한 전문화된 회사로 운영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Y-Combinator는 “소프트웨어”와 “웹 서비스"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으며, 기술적인 심도나 높은 팀이나 그룹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팀을 선정함에 있어서 팀이 얼마나 스마트한지, 아이디어가 얼마나 참신하고 고수준인지에 대해서 어느 다른 사항들보다 우선적으로 비중으로 둔다고 합니다.


 

Trevor Blackwell, Paul Graham, Jessica Livingston, 그리고 Robert Morris의 4명의 파트너가 운영하고 있으며, 년 2회 기간을 정해서 지원팀들을 모집하고 지원팀을 선별합니다. 1회 인큐베이션 기간은 3개월이며, 3개월의 지원기간이 만료되면 demo day를 개최하여 투자사들과 미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인큐베이션 팀들이 투자사들에게 자신의 아이디어와 서비스를 홍보하고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뿐만아니라, 투자의 발판을 마련할 기회도 제공 받습니다. Y-Combinator에 대한 몇가지 찬사들 중에서 눈길을 끄는 몇가지 내용들이 있네요.

"This is the new model."

— Bradley Horowitz, VP of Advanced Development, Yahoo

"Y Combinator is a big change from the way business is usually done in tech circles."

— USA Today

개인적으로는 USA Today의 논평이 매우 마음에 드는군요. - "big change from the way" . 창업과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investment)를 captial 중심의 투자가 아닌 실제로 창업과 스타트업의 참여자로서의 경험과 역량을 투자적 재원으로 바꾸어 투자하는 Y-combinator의 혁신은 신생기업이나 스타트업들에게 이전과는 다른 차원의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네요.

 

Posted by pletalk